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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여행

작년에 출장으로 다녀온 태국 여행 일기 (5)



드디어 작년에 출장으로 다녀온

 태국 여행 일기 마지막편입니다.


평소보다 30 일찍 일어나서

호텔 헬스장에가서 간단한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각자 자유여행을 하는날입니다.

저는 원래 자유여행이였지만ㅋㅋ


조식을 먹고 한국에서 챙겨온 팩과 어제 태닝오일을 가지고

호텔 수영장에서 선탠을 했습니다.


태닝은 군대에서 헬기장에서 판초우위 깔고 해봤었는데

이렇게 제대로하는건 처음이 였습니다.



어제 산 쪼리~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여권 지갑과 망고 비누, 야돔을 사러 짜뚜짝시장이란 곳으로 갔어요


출발 전에 방콕 왕궁과 짜뚜짝시장 행선지를 

짜뚜짝 시장 안에 

여권 지갑 색상 & 악세사리 & 이니셜을 

제가 디자인하면 만들어주는 곳있다해서

짜뚜짝시장으로 가게 되었어요




한국 시장에 빈대떡 팔듯, 시장안에도 마사지샵이 많이 있어요




망고비누들! 원래 가격자체도 저렴하지만,

시장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가격이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야돔도 5개에 100바트로 무척 저렴했어요



캐리어 공간만 있으면 특이한 조각상 하나

사고싶지만 캐리어 공간이 ㅠ




드디어 도착한 여권 지갑 만드는곳

저는 4개의 여권 지갑을 만들었더니

 1개는 공짜로 해주셨어요


2개는 유치한 커플 지갑




4개의 여권 지갑을 만들고 다니 어두워져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백팩 & 기내용 캐리어를 가져왔는데

제가 기념품들을 담지 못해서

부랴부랴 캐리어를 하나 구매하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밤에는 백화점 근처에 갈 일이 없었는데

트리가 환하게 켜져있네요 


계획에 없던 지출이라서 ATM 기계에서 3천바트 찾아서 겨우 샀습니다..ㅠ





저녁을 먹고 다시 짐을 싸는데 

상자포장이 많아서 그런지 도저히 담을 없어서

안들어가는 기념품을 사장님에게 드렸습니다



출장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으로 와서

방콕을 더 느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