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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NVU : THE EXHIBIT 태연 전시회

 

태연 정규 3집 앨범 기념 전시회

 

블로그를 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금요일에 운 좋게 전시회를 다녀오게 되었고

오늘 발매된 정규 3집이 너무 좋아서 그날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기록.

 

위치는 성수동 뿐또블루

해당 전시회는 무료입장으로 팬클럽 회원과 일반 회원 나눠져있고 입장 시간이 다르다.

팬클업이 아닌 나는 일반 회원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항상 매진인 상태였다.

그날 점심 메뉴를 배민에서 시키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속했는데 1자리가 비어있었다

(취소해 주신 착한 분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ㅠㅠ)

 

예약 시간이 전시회 시작 20분 전이었는데, 후다닥 옷 갈아입고 바로 뛰어나가 전동 킥보드 Beam을  타고 도착했을 때는 12시 50분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지만 입장 시간인 1시가 되니 내 뒤로 줄이 좀 생겼다

 

입장할 때 네이버 예약 이름과 신분증을 확인하고 위생장갑에 스티커를 붙여주시면서

굿즈는 회차 별로 수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구매 후 관람하시면 좋다고 알려주셨다

입장하자마자 굿즈 사러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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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면서 살 품목을 정했는데 계산대를 가니 책자와 엽사만 구입 가능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주문만 가능하다고 알려주셨다..

책자와 품절되지 않은 엽서들을 1장씩 구매했다.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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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전시회 관람 시작

하지만 점심시간에 갔기 때문에 20분도 못 채우고 나와야 했었지만 본 게 어디야!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가는데 직원분이 태연님이 준비해 주신 쿠키가 업체 사정으로 도착 못했다고 알려주셨다.

하지만 집이 근처인 나는 다시 올 수 있기 때문에 퇴근 후에 받아 갔다 ㅎㅎ 성수 사는 게 이렇게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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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액자 내용물을 버리고 태연 전시회에서 구매한 책자와 앨범으로 액자를 다시 꾸몄다.

운 좋게 태연 전시회를 간 덕분에 나의 2월은 행복하다.

오늘 나온 정규 3집 앨범도 정말 정맣 좋다